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,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. 🌾
가을은 괜히 지갑이 자꾸 열리는 계절 같아요. 맛있는 건 제철이고, 마음은 넉넉해지고, 추석 선물 고민도 깊어지죠. 이번엔 조금 특별하게, 로컬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해보는 건 어떠세요? 직접 보고, 맛보고, 솔직하게 담아온 후기를 준비했습니다.

이번 호에는 로컬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일상 이야기도 실렸습니다. 매주 출장 가방을 챙겨 지역을 오가며, 출장을 ‘작은 여행’이라 여기며 건져온 기록들. 로컬에서 일한다는 게 어떤 모습일지 함께 구경해보시죠.

이번 뉴스레터가 추석 선물 고민에 작은 아이디어가 되고, 로컬에서 일하는 삶을 잠시 엿볼 수 있는 즐거운 읽을거리가 되길 바랍니다. 🍁

•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로컬브랜드 제품 3가지를 리뷰해보았습니다. 안동 농암종택의 일엽편주와, 원주 옥희방앗간의 고소함 취향찾기 샘플러, 남해 앵강마켓의 죽방렴멸치까지! 이번 추석선물 고민은 STAXX가 끝내드릴게요.😎 지난달 기세좋게 재미라는 토끼를 잡기 위해 릴스 제작에 도전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, 재미라는 토끼는 단숨에 잡히지는 않을 것 같고...일단 계속 지켜봐주세요(??)

매주 출장 다니는 직장인 1년차 소감 발표회🎤

• 여러분은 출장을 자주 다니시나요? 저는 서울에 있는 회사에 취업했지만, 사실상 3도 2촌의 삶을 살고 있어요. 서울에 있는 본사에서 사흘, 영주에 있는 STAXX나 다른 출장지에서 이틀, 이렇게 반복되는 패턴이 어느새 제 기본 루틴이 되었죠. 이렇게 자주 출장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얻게 된 능력들이 있습니다. 직장인 1년차가 이뤄낸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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